영화 ‘리바운드’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신영이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31일 이신영은 서울 삼청동 인근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리바운드’ 인터뷰에서 “현빈, 손예진 선배님들의 결혼은 기사를 통해 보고 알았다”며 “두 분이 정말 닮으셨다. 잘 어울리고 행복해보이셔서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신영은 앞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 손예빈과 함께 호흡한 인연이 있다.
‘리바운드’는 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에서 단 6명의 선수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오는 4월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