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가 세계적인 복싱선수 매니 파퀴아오가 운영중인 매니파퀴아오재단(Manny Pacquiao Foundation)에 공식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파트너쉽 구축에 나섰다.
위너즈는 지난 3월 27일 매니파퀴아오재단에 세계적인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기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및 자사 암호화폐 위너즈코인으로도 후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위너즈와 매니파퀴아오재단은 국내의 격투기 문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후원 파트너쉽 관계로 나아갈 것임을 공식화했다.
위너즈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위너즈가 국내 격투기 시장 뿐만아니라 세계적인 복싱선수가 운영중인 글로벌 재단과도 함께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성장시킬수 있는 원동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의 협력에 그치지 않고 매니 파쿼아오를 공식 섭외하여 위너즈 승부예측 시스템에 선수를 등록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니파퀴아오는 필리핀 사랑가니주 출신으로 지난 1995년 프로 복싱에 입문하였다. WBC 플라이급 타이틀을 시작으로 아시안 최초로 4체급 타이틀을 석권한 세계 최고의 선수이다. 그리고 지난 2016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WBO 웰터급 타이틀전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살아있는 전설인 파퀴아오는 복서로서 은퇴한 뒤, 고향에서 국회의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한편, 위너즈는 승부예측 시스템을 출시와 더불어 격투기 선수들에 대한 상시적인 후원이 가능한 선수 후원 시스템, 각종 체육관과 트레이너를 일반 사용자와 연결하는 매칭 시스템 등을 출시할 예정으로 격투기 시장의 확대와 팬들에 대한 서비스 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