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가 된 곰돌이 푸가 예비 관객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어릴 적 함께 했던 친구 크리스토퍼 로빈에게 버림받은 곰돌이 푸와 피글렛이 복수를 위해 피비린내 나는 인간 사냥을 시작하는 이야기 ‘곰돌이 푸: 피와 꿀’이 오는 6일 개봉에 앞서 극장과 거리에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시선을 모은다.
영화관은 물론 홍대, 건대, 석촌호수 등 거리에서 곰돌이 푸와 예비 관객들이 직접 만난 것. 다정했던 귀여운 푸에서 피범벅 살인광 푸로 완벽하게 변신한 비주얼에 깜짝 놀라면서도 이제껏 본 적 없는 곰돌이 ‘푸’와 사진을 찍기 위해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개봉 1주차에도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이벤트가 영화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자세한 사항은 퍼스트런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