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다.
7일 킹콩by스타쉽은 일간스포츠에 “장다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장원영의 팬들 사이에서 미모의 친언니로 유명세를 탔다. 장다아는 예고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다아가 속해 있는 킹콩by스타쉽은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이다. 때문에 사실상 장원영과 장다아 두 자매는 한솥밥을 먹게 됐다. 킹콩by스타쉽에는 송승헌,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전소민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배우 육성에 경력이 많은 소속사에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 장다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