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는 김민정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멤버들 등장 후 포토 타임으로 이어졌다. 여섯 멤버들은 포토 타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기자간담회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김민정 아나운서는 “멤버 레이가 컨디션 난조로 포토타임까지만 참여하고 남은 기자간담회에선 참석을 못하게 됐다.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이브는 앞서 발매한 3장의 싱글 앨범으로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무기로 음악방송 37관왕에 올랐다. 특히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데뷔 이래 처음 발매하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