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6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메이킹 영상 속에는 백진희(오연두 역)와 차화연(이인옥 역)의 포장마차 회동 리허설 장면이 담겨있다. 두 배우는 대사와 행동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한 연기를 맞춰보며 촬영에 매진했다. 차주영(장세진 역)과 김창완(장호 역)의 남다른 부녀 케미도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촬영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진하게 포옹하면서 진짜 ‘부녀’ 캐미를 자랑했다. 이처럼 ‘진짜가 나타났다!’의 배우들의 쉼 없는 연기 열정과 ‘찐친캐미’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어벤저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