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4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 건을 기록한 고양이와 스프는 약 5개월 만에 다운로드 4000만 건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고양이와 스프는 간단한 조작법과 귀여운 일러스트 등 힐링 요소를 바탕으로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는 오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한정 코스튬’을 포함한 ‘왕관 코스튬’ 및 각종 인게임 재화들을 제공하는 ‘출석판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말판을 움직이는 미니 게임 ‘주사위 굴리기’를 통해 이벤트 재화 ‘벚꽃’을 모으면 ‘한정 코스튬’, ‘별 마카롱’, ‘천문대 티켓’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벚꽃놀이 이벤트’도 오는 5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설 및 고양이도 선보인다. 마늘을 절구에 다져서 요리를 만드는 조리 시설 ‘마늘 다지기’와 불을 지핀 장작 앞에서 고양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 ‘캠프 파이어’ 등 신규 시설 2종이 추가됐다.
여기에 하늘색과 구름무늬가 있는 큰 덩치의 고양이 ‘구름털 랙돌’을 선보인다. 해당 고양이는 오는 5월 2일까지 천문대 및 야옹이 여행애서 획득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13일 고양이와 스프의 스티커 북을 출시했다. 고양이와 스프 일러스트가 그려진 홀로그램 및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가 총 25장 포함되어 있다. 출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