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애니메이션판이 다음 달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할머니와 함께 둘이 살고 있으나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20대 여성 조제와 조제의 할머니로부터 조제의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권유받게 된 츠네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21년 개봉했으나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시기라 많은 관객을 만나지는 못 했다. 이에 이번 재개봉을 통해 얼마나 많은 관객들에게 재평가받을 수 있을지도 포인트다.
평범하지 않은 사랑과 이별을 통해 성장해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다음 달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