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이 위엔터테인먼트 합류 후 첫 신보를 발표한다.
화수목은 오는 28일 첫 번째 싱글 ‘파란색(THE BLUE)’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위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신보 소식을 알리는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화수목은 모노톤의 재킷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화수목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시크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흑백 이미지 속 푸른빛 장미를 강조하며 오묘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비비드한 색감의 조명이 화수목만의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화수목은 앞서 공개했던 강렬한 실루엣 티저 영상과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화수목은 앞서 제이민이라는 이름으로 그룹 타이니지에서 리더를 맡았으며 JTBC ‘싱어게인’ 59호 가수 신민정으로도 얼굴을 알렸다. 새 이름 화수목에는 꽃과 물, 나무 등 우리를 치유해주는 자연처럼 언제나 대중 가까이서 힐링을 담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데뷔 싱글 ‘파란색(THE BLUE)’은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만난 후 우울하다고 생각됐던 파란색의 의미가 아름다움, 치유와 같이 전혀 다른 감정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위엔터테인먼트에서 첫발을 내디딘 화수목의 새로운 음악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화수목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파란색(THE BLUE)’은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