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최수종이 부인이자 배우 하희라가 금속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이 출연해 하희라와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최수종은 “아내가 금속 알레르기 때문에 명품 주얼리를 착용하지 않는다. 참 감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또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아내 하희라에게 모자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힌 최수종은 “내가 휴대폰에 아내를 ‘오, 내 사랑’이라고 저장했다. 그래서 ‘ONSR’이 새겨진 모자를 선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루는 아내가 드론 영상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하길래 바로 레슨을 등록했다”면서 “이젠 하희라 씨가 풍경이 예쁜 곳에 가면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한다”라고 말해 변함없는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지켜보던 ‘라스’ 출연자들이 “하희라 씨에게 받은 건 뭐가 있냐”라고 묻자 최수종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