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와 가수 코드 쿤스트가 타로를 보러 간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진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봄비가 내리는 날 박나래의 로망 실현을 위해 한복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들은 한복 커플룩 차림으로 광화문을 걷는가 하면 박나래가 4시간 동안 준비한 도시락을 알콩달콩 나눠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사주&타로 가게에서 각자의 사주와 두 사람의 궁합을 본다. 그러던 중 “올해 연애 운이 있다”는 결과를 듣고 서로에 대한 설렘 지수가 높아진다.
또한 두 사람은 타로를 통해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확인한다. 특히 박나래가 “무지개 모임 중 코드 쿤스트가 제일 낫다”고 깜짝 발언해 코드 쿤스트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결혼 시기가 공개되자 좌절하기도 한다. 코드 쿤스트는 충격에 휩싸인 박나래에게 “팜유 오래 하겠네”라며 애써 위로를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나래쿤’(박나래+코드 쿤스트)의 궁합과 연애운, 결혼운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