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리그 첫 선발 출전에 나서는 수원 염기훈. 프로축구연맹
베테랑 염기훈이 위기의 수원 삼성을 구해낼 수 있을까. 수원 염기훈이 올 시즌 리그 첫 선발 출전에 나선다.
수원과 대구FC는 30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수원은 아코스티·안병준·이상민·염기훈·바사니·이종성·장호익·고명석·불투이스·이기제·양형모가 먼저 그라운드에 나선다. ‘베테랑’ 염기훈이 리그 첫 선발 출전에 나선다. 뮬리치·류승우·김보경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대구 바셀루스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프로축구연맹
원정팀 대구는 고재현·에드가·바셀루스·황재원·이진용·이용래·케이타·김진혁·홍정운·조진우·최영은이 먼저 나선다. 앞서 수원FC전 부상 당한 세징야의 빈 자리에 바셀루스가 투입된 모양새다. 이어 이근호·세라토·홍철은 벤치에서 투입을 기다린다.
한편 수원은 이날 개막 후 리그 첫 승리에 도전한다. 수원은 현재 4연패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