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제주 베이앤베일리'가 분양 홍보관과 샘플하우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 일대 대지 면적 3000평으로 지어지는 제주 베이앤베일리는 지상 4층, 8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32세대)·84B(16세대)·84C(16세대)로 총 64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제주 베이앤베일리는 집 안에서 한라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2분 거리에 제주 이호테우 해변이 있으며, 이호방파제·현사포구·제주올레길 17코스 등 자연경관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제주 구일주도로까지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신도심까지 차로 5분, 1132번 국도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20분이면 도착한다. 제주도청·경찰청·교육청·중앙병원·이마트·롯데마트·제주제일고·제주한라대 등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내부에는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층과 4층에는 오픈형 테라스가 있다. 4층에는 다락방을 설계해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또 제주 베이앤베일리는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식기세척기·세탁기 및 건조기(일체형)·시스템 에어컨·인덕션·아일랜드 식탁·렌지후드·현관 중문·붙박이장·확장 발코니 등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는 비규제지역으로 별도의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