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아이(B.I)가 두 번째 정규앨범에 15곡을 담았다.
비아이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화 DVD를 쌓아둔 것처럼 연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겁도없이’, ‘다이 포 러브’를 비롯해 ‘투 다이’, ‘해일’, ‘망가진 장난감의 섬’, ‘개가트닌생’, ‘구르믄’, ‘트루스’, ‘미켈란젤로’ 등 총 9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하프 앨범에 담긴 곡까지 총 15곡이 ‘투 다이 포’를 구성한다. 비아이의 엄청난 작업량이 완성도 높은 트랙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빅나티·서동현, 제시, 키드밀리, 릴 체리, 크라잉넛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르를 초월한 대세 아티스트들과 비아이의 색다른 음악 시너지가 예고됐다.
‘투 다이 포’에서 비아이는 청춘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낸다. 이에 15곡의 곡명부터 청춘이 느낄법한 여러가지 감정들을 암시하고 있어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아이의 두 번째 정규앨범 ‘투 다이 포’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