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가수 송가인이 난청인을 위한 페스티벌에 함께한다.
송가인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9일 서울시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난청인을 위한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은 난청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다. 스마트보청기 전문기업 올리브 유니온의 보청 기술력과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결합해 난청인에게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송가인은 난청인을 위한 ‘올-포유’ 자선 음악 토크쇼에 출연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바 있다. 이번에도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에 동참하며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송가인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난청인인 팬들과 한 발 더 가까워질 뜻깊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이번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을 통해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정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시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