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지구 일원에 ‘제일풍경채 오송’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오송은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충북 메디컬·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된 오송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45가구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제일풍경채 오송은 KTX·SRT가 정차하는 오송역이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오송~세종~대전을 빠르게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앞 오송3초등학교(부지예정), 오송2중학교(부지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으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있다. 또한 입주민들은 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오송호수공원을 통해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제일풍경채 오송의 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