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 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3개 사는 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 등이다. 이 회사들은 당뇨, 과체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앱 기반 운동·식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사는 래미안 입주 고객 건강 관리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홈플랫폼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