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슈가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전 세계 극장 개봉한다.
제이홉, 슈가는 솔로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 극장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담은 ID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ID 영상 속 제이홉과 슈가는 들뜬 표정으로 ‘제이홉 인 더 박스’와 ‘슈가: 로드 투 디-데이’ 극장 개봉을 알린다. 제이홉은 “아티스트 제이홉의 200일간의 일상 기록과 반응이 뜨거웠던 럴라팔루자 공연을 영화관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줄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했다. 슈가는 “‘디-데이’(D-DAY) 앨범 제작기의 처음과 끝, 그리고 다채로운 장소에서 촬영된 라이브 클립을 극장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 인 더 박스’,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제이홉, 슈가의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쉽게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화로는 다음 달 국내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