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관계자는 17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가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내용 등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스우파2’는 지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여성 스트릿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1은 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모니카, 리정, 노제, 효진초이, 리헤이 등 여성 댄서들의 활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각 크루 멤버들은 해당 방송 이후에도 방송계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복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스우파’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8월에는 남자 댄서들의 대결을 선보인 ‘스트릿 맨 파이터’가 방송됐다. 진행은 가수 강다니엘이 맡았으며 가수 보아, 은혁(슈퍼주니어), 장우영(2PM)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