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 커뮤니티를 위한 축제 블리즈컨을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블리자드는 매년 자사의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게임축제인 블리즈컨을 개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져 2020년 11월 예정이었던 행사를 이듬해 2월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2022년에는 아예 진행하지 않았다.
블리자드 측은 “블리즈컨은 게임을 통해 이어진 유대와 우정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커뮤니티가 그 중심에 있는 행사”라며 “친구들과 한데 모여 어울리고 멋진 순간을 함께 축하하는 것은 물론, 넓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면서 좋아하는 게임 속 세계에 어떤 새로운 모험들이 펼쳐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행사인 블리즈컨의 모든 것들은 팬들을 위해 마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