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악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김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새벽 두 시 넘어서 까지 봤다. 재밌군”이라며 누리꾼들의 온라인 댓글을 직접 캡처해 게재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이랑 역으로 출연 중인 그는 시청자들과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댓글을 찾아본 것으로 추정된다.
김범은 “팬들 반응 보는 건 당연히 괜찮은데 간간히 악담 같은 게 있어서 그런 걸 볼까 봐 (걱정된다)”는 한 누리꾼에게는 “나에 대한 악담은 아무렇지도 않다. 드라마만 재미있게 봐 준다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자신을 응원하는 팬에게는 “늘 고맙고 다들 오늘 하루도 예쁜 하루이길”이라고 화답해 팬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배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등이 출연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