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강승윤이 입대한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강승윤은 오는 6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김진우와 이승훈은 2021년 12월, 지난해 1월 소집해제됐다.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