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에 따르면 앨리스는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석탑대동제와 25일 국방 TV ‘위문열차’ 녹화를 끝으로 5주에 걸친 ‘쇼 다운’ 활동을 마무리하고 짧은 휴식기를 갖는다.
앞서 앨리스는 지난 4월 19일 싱글 앨범 ‘쇼 다운’을 발매하고, 국내 음악방송 활동은 물론 SNS와 유튜브를 통한 수많은 콘텐츠 활동으로 대중을 만났다. 멤버 소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멤버 유경, 채정, 가린과 함께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앨리스의 ‘쇼 다운’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조회수 5백만을 넘기며 영어권은 물론 아시아권과 남미와 중동 지역에서도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여기에 싱글 앨범 수록곡 ‘디지’(DIZZT)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리스의 활동으로 조금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앨리스 멤버들도 조금 더 역동적인 모습을 갖추고 빠른 컴백으로 무대에 서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