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개봉 당일이었떤 전날 하루 동안 74만 5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유료 시사로 이미 확보한 관객이 있는 터라 누적 관객 수는 122만 3875명이다. 지난해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가 됐던 ‘범죄도시2’에 이어 ‘범죄도시3’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
‘범죄도시3’은 박스오피스 1위에 순식간에 자리하며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만 8087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자리했다. 2위는 2만 751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