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태용이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태용이 전곡 작사, 작곡한 첫 미니앨범 ‘샤랄라’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태용의 첫 솔로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 공개된다. 타이틀 곡 ‘샤랄라’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샤랄라’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이 어우러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듣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샤랄라’를 비롯해 ‘관둬’, ‘무브 무드 모드’, ‘루비’, ‘버추얼 인새니티’, ‘404 파일 낫 파운드’, ‘백 투 더 패스트’까지 총 7곡이 수록돼 태용만의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태용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솔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장은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태용은 타이틀 곡 ‘샤랄라’를 비롯해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솔로 앨범 제작기 및 비하인드 에피소드, 활동 계획 등 다채로운 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태용 첫 미니앨범 ‘샤랄라’는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