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리엔탈 댄스 페스티벌 LiveFid의 라이징 스타 카테고리에서 박지우(구미 현일중)가 당당히 1위를 수상했다.
박지우는 각 지역별 전국 무용 경연 대회에서 전라북도교육감상, 전라남도교육감상, 의정부시장상, 구미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지우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열로 매주 구미에서 서울까지의 원거리를 오가며 국내 1호 안유진 교수(상명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에게 지도를 받았다.
박지우의 아버지 박창진 씨는 “매 대회마다 딸이 경연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국제 오리엔탈 댄스 페스티벌 LIVE FID는 다국적 오리엔탈 댄스 경연 대회와 워크숍, 공연 등으로 2023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본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오는 6월, 박지우는 이집트 카이로의 락스 오브 코스 국제 오리엔탈 댄스 경연 대회와 9월, 일본 도쿄의 국제 오리엔탈 댄스 경연 대회인 락스 도쿄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지우는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1호 안유진 교수의 뒤를 이어오리엔탈 댄스계의 글로벌 슈퍼스타가 되어 무용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