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시 하인즈 화이트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로 유명한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미성년자와 성추문을 해명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미성년자에게 약물과 술 등을 먹이고 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이에 관해 화이트는 7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려 “허위없는 낭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올 초에 나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누군가가 온라인 공간에 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담은 글을 올렸다”며 “이로 인해 우리 가족의 신상이 털렸고 친구들이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글은 완전히 거짓이며 유해하다”며 “나는 사람들의 안전 문제를 소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퍼시 하인즈 화이트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웬즈데이’ 외에도 영화 ‘어 크리스마스 호러 스토리’(2015), ‘파괴자들’(2017), ‘아워 하우스’(2018)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