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2023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11일 일 오후 7시 충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로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와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여기에 8090 발라드를 대표하는 박상민, 포크그룹 여행스케치가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개그 가수 손헌수가 MC로 진행하며, 골프 테마 이색 트롯 걸그룹 ‘레이디티’, 재야의 실력파 가수 이용주, 트롯 싱어송라이터 한수영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가수협회는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는 가요 문화 소외 지역과 계층을 찾아가며, 실력 있는 재야의 고수들까지 가요계 저변을 확대하는 대한가수협회 특별 공연사업이다.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