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스위스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0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스위스 루체른의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10년 차 부부임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엄정화는 “좋은 시간 보내. 너무 힐링된다”라고, 김완선은 “둘이 어쩜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 넘 이뻐”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효리는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