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가 약 2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VAV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서브칸셔스’(Subconscious) 발매 쇼케이스가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인트반은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 긴장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에이스는 “2년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다 같이 뭉쳐서 컴백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쇼케이스지만 공연하는 것처럼 열심히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로우는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군대에서 느꼈다. 이번 앨범으로 그 간절함을 풀어보겠다”고 말했다.
‘서브칸셔스’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감정과 팬들을 향한 짙은 그리움을 담은 앨범이다.
한편 ‘서브칸셔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