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IS포토)
배우 송지효가 오는 26일엔 미지급된 정산금을 받을 수 있을까.
23일 연예 매체 TV리포트는 우쥬록스가 25일로 예정돼 있던 정산금 입금 날짜를 하루 뒤인 26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우쥬록스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다만 우쥬록스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원래 30일 전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게 팩트”라는 입장을 낸 바 있기에 과연 이들이 약속을 연기한 게 맞는지에 대해 시각차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지효는 우쥬록스로부터 약 9억 8400만 원을 받아야 하는 상태다. 송지효는 우쥬록스가 지난달 1일까지 정산금을 입금하지 않자 다음 날 미지금 청구소송을 냈다. 우쥬록스는 이후 같은 달 10일까지 금액을 입금하겠다고 했으나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