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전참시’ 비하인드를 전했다.
샤이니는 지난 23~25일 3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을 개최했다.
이날 태민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비하인드로 “이영자 누나가 ‘싸움은 누가 잘하냐’고 물어봤다. 15년 동안 그런 질문은 처음 들어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떤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연차가 됐는데 오랜만에 당황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키가 “눈싸움은 누가 잘하고, 닭싸움은 누가 잘한다고 답하지 그랬냐”고 하자 민호는 “역시 ‘놀토’가 키운 괴물”이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키는 “경험은 돈으로 사는 게 아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일 여덟 번째 정규 앨범 ‘하드’를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