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새 미니 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 발매 쇼케이스가 2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알렉산더는 “나는 12년 만에 돌아왔다. 해외에서 연기나 라디오 활동을 했다. 12년 만이라 나사 빠진 느낌이 있겠지만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며 웃었다.
15년의 세월 중 기억에 남는 시간을 묻자 “15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처음 모였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만났고 몇 명은 10년이 넘는 시간 만에 만나는 거였다. 몇 명은 오해도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고 싸우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 너무 반가워하더라”라고 말했다.
‘플레이리스트’는 모든 사람의 플레이리스트에 유키스의 노래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