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돌’ 초코파이브가 문경 트롯 가요제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초코파이브는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 본선 진출자로 선발, 1일 본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
초코파이브는 이번 가요제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초코파이브의 공연을 지켜본 트롯 스타 이찬원이 초코파이브를 인정했다며 MC인 조영구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부천사 초코파이브는 “공연후 대상받으면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아쉽게 인기상을 받았다”며 “그래도 상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상금은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됐다.
초코파이브의 프로듀서 노현태는 “초코파이브의 학교폭력예방댄스가 공개되면서 다양한 단체에서 관심을 보이며 초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초코파이브 맴버들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코파이브는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선행에 앞장서며 ‘기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