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이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모두 “친한 선후배”라며 선을 그었다.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규한과 유정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고 13일 밝혔다.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도 “유정과 이규한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이규한과 유정이 지난 2월 방송된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꾸준한 만남을 가졌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0년생 이규한과 1991년생 유정의 나이 차는 11세. 띠동갑에 가까운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렸으나, 양측 소속사의 부인 속 반나절 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규한은 ENA ‘행복배틀’에 출연 중이며 유정은 다음 달 브브걸로 컴백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