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그룹 라포엠이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안타까운(?)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라포엠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했다.
라포엠 유채훈은 “우리는 당연히 포레스텔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지난번에 포레스텔라에게 패배해서 이번에 리벤지(복수)를 하려고 44명을 끌고 왔는데 포레스텔라가 명단에 없더라 축하공연만 하고 갔다. 44명 식대만 88인분이 나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