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하하가 세븐틴 호시와 압구정에서 만났다.
유재석과 하하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압구정에서 연예인을 찾아다녔다.
두 사람의 연예인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을 때 유재석과 하하는 밴이 지나가는 것을 봤다. 안에서 내린 건 세븐틴 멤버 호시.
유재석은 “어디 가는 거냐”고 물었고, 호시는 “피부과에 간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차에서 내려준 호시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가 사실은 ‘놀면 뭐하니?’ 하면서 물건 파는 걸 하고 있었다”며 얼마가 있는지를 물었다. 호시는 “아무것도 안 가지고 나왔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너한테 우리가 뭘 팔겠느냐”고 반응했다.
이어 세 사람은 기념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