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쏘톤 코치.(사진=원주DB)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은 외국인코치로 NBA코치 경험이 있는 밥 쏘톤(Bob Thornton ·61)코치를 선임했다
원주DB는 김주성 신임 감독을 보좌할 외국인코치로 NBA와 NCAA 등 22년간의 코칭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밥 쏘톤 코치로 낙점하고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 현지에서 직접 만나 미팅 통해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
밥 쏘톤(Bob Thornton)코치는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9시즌(2011-2019) 동안 코치로 활동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NCAA Samford 코치로 활약했다. 밥 쏘톤 코치.(사진=원주DB) 1985년 뉴욕닉스에 입단해 1996년 워싱턴블리츠에서 은퇴할 때까지 12년간 NBA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 22년간 코치와 NBA스카우터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빅맨 육성 전문 코치로도 유명하다.
원주DB는 "밥 쏘톤 코치의 합류로 김주성 감독의 보좌역할은 물론 국내 선수들의 개인기량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밥 쏘톤 코치는 8월 초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