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동뮤지션(AKMU, 이찬혁·이수현)이 2년 만에 컴백한다.
25일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악동뮤지션이 여름 컴백을 목표로 앨범 후반 작업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확정된 후 말씀드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이 신곡을 선보이는 건 2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7월 ‘넥스트 에피소드’를 발매, 당시 가수 아이유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낙하’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악동뮤지션은 ‘다리꼬지마’, ‘200%’, ‘오랜 날 오랜 밤’, ‘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무수한 히트곡을 남겼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