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의 뒷심이 대단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 하루동안 전국 극장에서 6만 85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흙, 공기 등 네 가지 원소가 모여 사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앰버와 웨이드의 성장을 그린 작품. 지난달 14일 개봉해 극장가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26일 현재까지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 수는 516만 8947명. 이 같은 기세라면 ‘엘리멘탈’은 이날 안에 52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