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키드 진권이 ‘옷장 너머로’로 퍼플카펫에 모인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권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퍼플 카펫에 HBO Max ‘옷장 너머로’ 주연배우로서 참석했다.
퍼플 카펫에는 진권을 비롯해 배우 Gabriel Coppola, Sharon Blanche, Júlia Rabello, Pyong lee(조영래) 등이 함께했다.
이날 퍼플 카펫에서는 ‘옷장 너머로’ 1회 상영회에 이어 30여 분간 ‘파켓쇼’를 통해 극 중 아이돌 그룹 ACT의 무대가 펼쳐졌다. 진권은 ACT의 곡인 ‘Vroom’,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옷장 너머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옷장 속 신비로운 포털을 통해 K팝 인기 보이그룹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 20일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