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배수진은 자신의 SNS에 “배배커플 내년에 결혼한다”며 웨딩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배수진은 예비 신랑 배성욱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배수진은 “스텝분들이 핸드폰으로 찍어준 영상인데 너무 예뻐서 놀랐다”며 “사진들도 너무 기대된다. 제가 너무 오래전부터 찍고 싶어했던 작가님 한테 찍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해 득남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MBN ‘돌싱글즈’에도 출연해 임현준이 자신을 존중해주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2월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에 출연한 그는 배성욱과 아들과 함께하는 생활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