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BZ-BOYS가 오는 14일 정오 새로운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며 “이번 앨범은 현재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태웅을 제외한 Bon, Double.D, 정승현, 이하민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렬한 남성미로 돌아온 BZ-BOYS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타임테이블 역시 눈길을 끈다. 총에 맞아 금이 간 유리의 모습과 함께 푸른색의 거친 질감의 타이포로 표현된 ‘OUTLAW’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높였다.
BZ-BOYS는 오는 3일부터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2종의 단체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발매까지 차례대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앨범에서 서정적이면서도 아련한 무드를 선보였던 BZ-BOYS는 이번 신보에서 거칠고 강렬한 남성미를 예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BZ-BOYS는 ‘푸른 공간의 소년들’이라는 뜻을 지닌 보이그룹으로 2019년 데뷔했다. 지난해 지난해 미국 5개 도시를 방문한 북미 팬미팅 투어 ‘BZ-Pass’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일본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