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나는 솔로’ 9기 영숙과 광수가 의뢰인으로 등장, 신혼집 찾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9기 출연자로 참여, 연인이 돼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예비신부 ‘영숙’ 황가희는 “퇴근을 하면 부동산이 문을 다 닫았다. 우리가 이거 신청하면 되겠다 해서 신청하게 됐다”라고 사연을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 ‘광수’ 장민호는 “직장이 이천이라 차로 1시간 이내였으면 좋겠다”라고 선호 조건을 밝혔다. 황가희는 “직장이 송파구에 있어서 자차로 3~40분 걸렸으면 좋겠다. 반찬 가게를 많이 이용한다. 반찬 가게 맛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요구 사항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예산에 대해서는 매매, 전세가 최대 8억 원을 이야기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