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지난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원 지역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4월 서울 케이스포돔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수원 등 11개 지역에서 총 누적 100,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트롯맨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콘서트에는 우승자 손태진을 비롯한 톱7과 준결승 진출 멤버 식스맨까지 총 13명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개인 무대부터 듀엣과 합동무대, 그리고 불타는트롯맨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무대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전국의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콘서트 역사상 처음으로 VCR 시리즈 ‘꽃보다 트롯맨’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창원, 부산,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 특별무대와 전주 야외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물총 이벤트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통해 11개 지역 투어에서도 지루할 틈 없는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했다.
전국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출연진 중 톱7은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로 다시 돌아온다. 이들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천안과 울산에서도 톱7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