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부친상을 당했다.
8일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일간스포츠에 “신성록의 부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슬픔 속에 장례를 준비하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며, 장지는 크리스천 메모리얼파크다.
신성록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해 ‘라이어 게임’, ‘왕의 얼굴’, ‘황후의 품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벤허’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