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 윤아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킹더랜드’의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200%”라고 말했다.
윤아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천사랑과 임윤아의 싱크로율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본 뒤 “200%라고 한다. 가장 비슷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들 중에 (실제 나와) 가장 비슷한 면모가 많은 것 같은 느낌”이고 전했다.
또 넷플릭스에서 ‘킹더랜드’가 글로벌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 비영어권에서도 1위에 계속 있어서 놀랐는데 글로벌 1위라서 너무 놀랐다”고 거듭 전했다.
이어 ‘천사랑이 소녀시대에 들어온다고 하면 받아주나요’라는 질문에 “안 받아줄 것 같다”고 웃으며 “소녀시대는 멤버가 다 있다. 천사랑은 열심히 본인의 일을 하는 게 낫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윤아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일등사원 천사랑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