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20일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의 한국 결혼식이 치러진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달 8일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심형탁은 1978년생으로 1995년생인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는 18살 차이가 난다. 앞서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히라이 사야는 일본 현지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첫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각종 예능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히라이 사야는 최근 한국 결혼식에 꼭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방탄소년단 정국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