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원위가 오는 29일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를 공개한다. 원위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위의 신보는 전작인 첫 영어 정규 앨범 ‘그래비티’(GRAVITY)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원위는 그간 ‘분수 시리즈’, ‘행성 시리즈’ 등 개성 강한 콘셉트를 비롯해 완벽한 보컬 실력과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믿듣 밴드’ 타이틀과 함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만큼 하린과 동명, 기욱 세 멤버가 만들어낼 강렬한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발매 소식과 함께 원위는 21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의 로고 모션을 올렸다. 영상에는 키치한 핑크와 시크한 블랙을 오가는 하트 로고가 등장하며 원위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컴백일과 앨범명이 처음 공개, 원위가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오는 29일 발매되는 원위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는 군 복무 중인 용훈, 강현 외에 하린, 동명, 기욱 세 멤버가 참여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