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x하이브, 가을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 오픈

롯데월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한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지식재산권)를 접목한 축제다.

매직아일랜드로 향하는 길인 오버브릿지는 '다크 문'의 세계가 시작되는 '다크 문 게이트'가 된다. 드셀리스 아카데미의 로고와 함께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배너가 걸려있다.

매직캐슬과 이어지는 메인브릿지는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붉은 빛깔의 '다크 문 브릿지'로 탈바꿈한다.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의 3층은 '드셀리스 파티룸'으로 변신한다.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능력을 알아볼 수 있으며, 웹툰 밖으로 튀어나온 캐릭터 등신대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드벤처 1층 산호세와 어드벤처 2층 오버브릿지에는 각각 의상실과 분장실을 마련했다.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슈퍼문의 마법의 빛가루' 포토존이 있다. 가든스테이지 뒤편 및 매직서클 앞에서는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했다.

매일 오후 2시와 8시에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판타지 퍼레이드다.

또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매일 오후 6시 30분 '드라큐라의 사랑' 공연이 열린다. 보름달이 뜬 어느 가을밤, 오랜 사랑인 '사라'를 찾아 떠나는 드라큐라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